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강석봉함양읍장
퇴임식이 2018년 6월 22일 오후 2시부터 함양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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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강현출함양군수권한대행과 임재구도의원당선인,
군의원당선인들, 진병영전도의원, 김흥식함양문화원장, 박순복예총회장,
한경택전읍장, 이유근회장등과 주민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식전공연으로 실버들의 합창팀이 공연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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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28대 강석봉함양읍장 퇴임식 및 출판기념회에서
내빈소개, 국민의례, 약력소개, 공로패, 조직기념패,
감사패를 전달하고 꽃다발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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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강읍장의 아들 강태구씨가 가족 기념패를 전달
하기 전 내용을 낭독하며 목이 매이고 눈물이
앞을 가려 제대로 읽지를 못하기도 하며 좌중에게
웃음을 안겨 주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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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강현출대행이 환송사를 하고 김흥식문화원장이
축사를 한후 강석봉읍장이 퇴임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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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읍장은 퇴임사에서 "멋 모르고 시작한 공직생활 40여년
만에 퇴임하게 되어 섭섭하다 면서 그동안 선배 공무원들의
따뜻한 가르침과 과분한 사랑에 감사하고 후배들에게
선배들로 받은 사랑과 가르침을 제대로 베풀지 못해
죄송하고 아쉽다" 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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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지곡면 출신인 그는 1979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함양군에서 줄곧 근무하면서 함양군 수동면장, 작물지원과장,
도시환경과장, 행정과장, 의회사무과장, 민원봉사과장을 거쳐
함양읍장으로 퇴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