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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4351년 서기2018년
비가 내리는 토요일날 제4회 문충공 점필재 김종직선생
헌다례 및 휘호대회가 2018년 5월 12일 오전10시부터
함양군 휴천면 남호리 점필재 김종직선생 관영차밭
조성터 기념비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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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인산인터넷신문 |
| 이날 행사는 부산에 있는 사단법인 정다문화원에서
주최.주관하여 김종직선생기념사업회 이재기이사장을
비롯해 선산김씨 전국청장년회 김호근회장과 일가,
함양문화원 김흥식원장, 서창호사무국장과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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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다문화원 양산, 진주지회회원들, 원정차문화원, 신라차문화원,
자심다래원, 문원차회 회장과 회원등이 다회를 하는
가운데 비가 많이 내리는 관계로 준비한 순서를 대폭
축소하여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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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9시부터 휘호대회를 하고 지방무형문화재 제3호
최연수동래학춤전수자가 사뿐 사뿐 내려 앉아
헌무를 멋지게 보여주었고 10여명이 헌다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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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윽고 비가 점점 거세지자 황급히 자리를 정자나무
밑으로 옮겨 휘호대회 시상식과
내빈소개, 참석한 다회 회장들을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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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정다문화원 서정향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이재기이사장이 환영사를 한후 권충호휴천면장,
선상김씨 함양회장 김용근회장이 축사를 한뒤
주최측에서 준비한 충무김밥을 먹으며
점필재선생의 업적에 대해 담소를
나누며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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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향원장은 인사말에서
"맑은 봄바람 불어 차 싹이 나오니 차향따라
더 없는 충신이셨고 백성을 잘 다스리기 위해
관영차밭을 이루셨던 곳에서 5월 차의 달을 맞아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자 헌다례의식과 휘호대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며, 나눔 찾자리에서 인연의 꽃을 피우며
작은 정 나누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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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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