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3년
밀양시가 3월 19일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 및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업무관계자 등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밀양강 일원(삼문동 밀양교 아래, 삼랑진읍 삼상교 아래)에 은어, 연어 어린고기 3만 5천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베스·블루길·붉은귀거북 등 외래어종의 증가로 토종어류 개체수가 감소하고 수생태계의 교란으로 어민의 소득이 감소되고 있어 은어·연어 치어를 방류해 내수면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토속어자원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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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날 방류된 은어(20,000미)· 연어(15,000미) 어린고기는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양식중인 친어의 인공채란을 통해 생산된 종자로, 생태 적응에 강하고 방류 전 질병검사를 마친 우수한 치어들로서] 밀양시 내수면 어족자원 증대를 위해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무상지원 하였다. 시 관계자는 “내수면 생태계의 회복과 어족자원 증대를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그 간 토속어류 8종 1,500만여 마리를 방류했으며, 앞으로도 어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토종치어 방류 및 관리에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