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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꿔펑자오 후오비코리아 대표 면담 “블록체인 신대륙으로 가는데 함께하자”

꿔펑자오“제주 블록체인 허브도시 활성화 적극 돕겠다󰡓“블록체인 신대륙으로 가기 위한 대운동을 함께 해 나갑시다”
김윤국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04일
단기4351년 서기2018년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3일 오전 ‘글로벌 블록체인 카니발: 코리아 컨퍼런스(이하 후오비 카니발)’가 열리는 서울 파르나스호텔 VIP룸에서 꿔펑자오(Guofeng Zhao, 한국식 조국봉) 후오비코리아 대표를 만나 환담을 가지며 이같이 말했다.

 원희룡 지사는 “신뢰에 기반한 분권의 철학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게 된 근본적인 철학이자, 권력을 나누고 공유하는 협치의 정치 철학과도 일맥상통한다”고 설명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원 지사는 이어“제주특별자치도를 블록체인 특구로 만들기 위해 제주특별법에 블록체인 특례조항을 마련하거나 연내 개정이 예정된 지역특구법을 활용하는 방안 등을 폭넓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면담에서 원 지사는 세계 1위의 암호화폐 거래소였으나 중국 정부의 암호화폐 규제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은 후오비의 에피소드를 청취하며 제주를 블록체인 특구로 조성하기 위한 조언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 지사는 또한 올해 후오비코리아가 고려대와 MOU를 맺고 한중펀드에 출자해 한국 내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하는 등 국내 블록체인 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면담을 계기로 제주도내에 블록체인 생태계를 육성하는데 도움을 주시길 희망한다”며 꿔펑자오 대표를 제주로 초청했다.

 이에 꿔펑자오 대표는 “제주 블록체인 허브도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도울 것”이라 화답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앞서 꿔펑자오 대표는 후오비 카니발 개막식에서 후오비코리아를 설립한 이유로 “교육 기술 문화 등이 세계적으로 앞서있는 한국이 암호화폐 거래소도 받아들일 것이라고 봤다”면서“한국 벤처기업들의 열망이 강하고 중국의 많은 프로젝트들도 한국에 왔다. 항후 블록체인 트렌드가 한국을 중심으로 발전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후오비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중국 3대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후오비코리아는 후오비그룹의 첫 해외법인으로 지난해 10월 설립됐으며, 지난 3월 30일 한국인 대상 거래소를 개설한 뒤 현재 2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김윤국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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