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3년
합천군은 지난 25일 부군수, 실국센터소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간부회의에서 각종 시설 개방에 따른 코로나 19 감염 예방책과 군민 선행 마일리지 제도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문준희 군수는 부서장으로부터 ▲ 6월 1일부터 관내 경로당 전면 개방 ▲ 영호진미 제1호 사용업소 현판식 개최 ▲ 상반기 농촌 일손돕기 등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와 관련한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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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학교 개학에 따른 등교 학생에 대한 보호와 6월 1일 전면 개방을 앞두고 있는 경로당 방역에 대한 대책을 지시하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 실시하고 영호진미와 궁합이 잘 맞는 잡곡을 찾아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여 코로나 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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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준희 군수는 “올해 코로나 19 사태를 겪으면서 무엇보다 지역사회 구성원의 협력과 상호간의 신뢰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러한 사회적 자본이 잘 축적될 수 있도록 개인 또는 각 단체들의 재능기부, 사회봉사, 기부ㆍ기탁 등의 선행을 마일리지로 적립하여 격려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주길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역사회 선순환 구조 정립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