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3년
산청군의회(의장 이만규)는 28일 ‘제264회 산청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3월5일까지 7일간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입세대와 인구증가 기여 기업체 또는 법인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산청군 인구정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해 ‘공설운동장 정비사업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과 ‘황매산 미리내파크(오토캠핑장) 위탁운영 동의안’ 등 모두 9건의 안건이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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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인산인터넷신문 |
| 2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비롯해 심재화 의원의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확대 실시 건의’, 조병식 의원의 ‘마을경로당 복지서비스 확대 건의’, 정명순 의원의 ‘행정절차 적기 이행 건의’ 등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3월2일부터 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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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규의장 |
ⓒ hy인산인터넷신문 |
| 이만규 산청군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때 군민과 의회, 행정이 마음을 모아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며 “집행기관이 제출한 조례안과 동의안은 군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심도 있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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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병식의원 |
ⓒ hy인산인터넷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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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의회 조병식 의원 5분 자유발언 - 마을경로당 복지서비스 확대 건의-
산청군의회 조병식(산청군 가선거구, 미래통합당)의원은 지난 2월 28일 제264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마을 경로당 복지서비스 확대를 건의하였다.
안타깝게도 우리 주변에는 노후에 대한 준비 부족으로 인해 빈곤과 질병, 외로움 등으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충분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깨끗한 물 공급으로 어르신들의 각종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내 전 경로당 341개소에 대해 정수기 보급을 제안 하였다.
이와 함께 현재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산청읍 소재 경로당 15개소에 시범 운영하고 있는 경로당 급식도우미 사업은 읍면 형평성에 맞지 않는 시범사업이므로 산청군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것을 건의 하였다.
조병식의원은 “최소 단위의 복지서비스 시설인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충분한 복지서비스 제공이 확대되어야 한다”라며 집행기관에서 심도있게 검토하여 본 시책들이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