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1년 서기2018년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올림픽을 활용한 중국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광폭행보를 벌였다.
지난 23일 중국 허베이성을 방문한 정만호 부지사는 쉬젠페이 부성장과 만나 양자 간 자매결연 체결을 약속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경험과 노하우 전수를 위해 허베이성 연수단을 초청하는 등 올림픽과 연계한 활발한 교류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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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인산인터넷신문 |
| 이어 24일 베이징으로 이동한 정만호 부지사는 25일 하루 동안 중국 문화여유부, 민용항공국, 청년여행사(CYTS), 국제청년교육중심, 경제일보사 등 5개 기관을 잇따라 방문해 중국 단체관광객의 강원도 방문, 양양공항 전세기 운항 허가 요청, 청년교류 확대, 강원도 관광 자원 취재협조 등 올림픽과 연계한 강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을 하였다. 이에 대해 방문기관마다 강원도의 제안에 대해 긍정적 으로 검토하고 적극 협력하겠다는 답변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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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만호 경제부지사는 “중국내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남북 간ㆍ 북미 간 평화 협상 등에 많은 결실을 보이고 있고, 양국 간 협력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어 조만간 관광시장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관광객이 몰려 올 것에 대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 AITA(중화ㆍ동남아 여행업협회), 현지여행사 등 관광업계와 공동마케팅에 적극 협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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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원도는 이번 방문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관별 논의 사항을 토대로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동계올림픽을 매개로 한 상품개발 확대 및 홍보, 양양 전세기 취항 허가 공식요청, 경제일보사 강원관광 특집 취재를 통한 단체 및 개별관광객 유치 확대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