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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기조직기증원-커피명가, ‘씨앗 커피 이벤트’ 진행 기증희망등록하면 할인도 받고, 희망도 나누고....

- 생명나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
- 커피명가 매장, 모든 기증희망등록자에게 음료 할인 10% 제공

김윤국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22일
단기4353년

장기 및 조직 구득기관인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커피명가는 생명나눔의 중요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원현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 안명규 커피명가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커피명가 라핀카에서 진행됐다. 이 날 협약식은 생명나눔을 수행하는 기관과 봉사를 실천해온 기업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서로가 함께 노력하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이번 협약을 통해 기증희망등록을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하지 못했던 분들에게 쉽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전국 42개 커피명가 매장에서 장기·조직기증 희망등록을 했거나 신규로 가입한 사람들에게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명가치노, 말차라떼 등 씨앗커피를 10% 할인해준다. 매장에서 신규로 등록을 하면 음료할인과 함께 특별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양 기관은 ▲ 매장 내 기증희망등록 홍보를 위한 홍보물 비치 ▲ 기증희망등록 기등록자 및 신규 대상자에 한해 음료 10% 할인 제공 ▲ 매장 내 생명나눔 홍보물 비치 ▲ 신규 기증희망등록 접수 및 안내 ▲ 공식 SNS,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을 약속했다.


커피명가는 1990년, 커피가 생소했던 시기부터 시작하여 이제는 커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했다. 환경에 대한 정기적 음악회, 생산지 커피 노동자 아이들의 놀이터 제공, 커피 노동자 돕기 행사 등 지구 저편의 노동자도 생각하는 따뜻함을 담은 커피를 만들고 있다.

조원현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한 잔의 맛있는 커피 속에 따뜻한 마음까지 전하는 커피명가와 함께 생명나눔 인식 개선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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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규 커피명가 대표는 “올해 코로나를 겪으며 대구·경북은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오히려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힘든 시기 서로를 도와가며 이겨낸 마음처럼 생명나눔도 동참하기를 희망한다.”며 “커피명가가 추구하는 사람이 행복해지는 일에 동참 할 수 있어 감사하고 대구·경북 지역에 기증희망등록률을 전국 최고로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운영하는 행복플러스와 커피명가에서 기증희망등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기증희망등록은 현재 전 인구의 4%대인 2백만 명 정도가 등록하여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윤국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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