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3년
하동고등학교(교장 최인용) 꿈키움교실 학생 10명은 하동읍 화산경로당에서 “꿈키움교실 경로당 활성화 사업으로 1 plus 3 “효” 나눔 프로그램(1세대 청소년과 3세대인 어르신을 뜻함)을 진행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하동고등학교는 지역 청소년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기 주도적 목표를 세우고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5월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활력 놀이 체조, 손지압 마사지, 풍선아트, 사진 찍기 등의 봉사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과 정을 나눔으로써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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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인산인터넷신문 |
| 봉사에 참여한 이재훈 학생(18)은 “처음에는 세대 차이 때문에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되었지만, 참여해 보니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이라 더욱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다양한 봉사에 참여해야겠다는 의욕이 더욱 강해졌다.”고 하였다.
최인용 교장은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자아존중감 향상과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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