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3년
진주중앙중학교(교장 김태국) 3학년 박주헌 학생이 제33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우수상(특허청장상)을 수상하였다.
박주헌 학생(지도교사 임정민)의 발명품은 ‘관측자 시점의 천체의 일주 운동 학습용 천구의’로, 평소에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천체 일주 운동의 개념을 관측자 시점에서 관찰할 수 있도록 기존의 천구의에 잠망경의 원리를 결합한 발명품으로 잠망경을 통해 관측자 시점에서 일주운동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서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진주중앙중학교는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주도의 사제동행 동아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제32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5명 수상, 제41회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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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인산인터넷신문 |
| 제33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발명품을 제작하여 발명품에 대한 발표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제출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박주헌 학생은 “평소에 불편하게 느끼고 필요했던 부분이 발명 아이디어로 발전하게 되었고, 아이디어를 발명품으로 직접 만드는 것이 정말 막막했는데 선생님과 함께 고민하고 친구들과 토론하는 과정을 거듭할수록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진 것 같았습니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발명을 지도한 임정민 교사는 “학생 본인이 생각했던 것을 직접 설계하고 구체화하고, 제작하기까지 노력하는 과정에서 많은 공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창의적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갔으면 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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