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3년
남명초등학교(교장 김선자) 6학년 학생들이 남해군 남면 지역에 살고 있는 국가유공자를 찾아가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렸다.
이번 방문은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으로, 학생들이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학생들을 포함한 지역민의 국가유공자 예우 풍토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경남서부보훈지청 보훈과와 함께 협력하여 진행했다.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학생들은 사전에 국가보훈처에서 제공하는 교육영상을 시청한 후 국가유공자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점과 국가유공자 명패에 담긴 뜻을 알아보고, 국가유공자에 대해 감사와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경남서부보훈지청 보훈과 권영수 팀장도 참석하여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미래세대의 나라 정신을 독려했다.
양 ○○학생은 “우리 지역에 국가유공자께서 살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라 잃은 슬픔과 전쟁을 겪으셨음에도 나라와 후손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댁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릴 수 있어 기뻤다. 유공자 분들이 존경스럽고,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아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