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2년 서기2019년
강원도는 P2G R&D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강원도 수소경제 산업생태계 조성 세미나』를 8월 29일 목요일 14시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강원도와 동서발전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2019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 공모’에서 선정된 「재생에너지 장주기 저장 및 전환을 위한 Power to Gas 기술개발」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한 강원도의 수소경제 활성화 및 수소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하였다. P2G R&D실증사업은 한국동서발전과 한국전력연구원 등 15개 기업이 참여하여 북평국가산업단지(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내 동서발전부지에서 실증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19년에서 ’23년까지 5년간 485억원(국비 285억, 민자 200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2.4MW규모의 태양광전력을 활용하여 수소에너지를 생산저장활용하는 재생에너지의 장주기 저장과 사용을 실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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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진행은 정만호 경제부지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권낙현 박사의 ‘국가수소경제로드맵과 향후추진방향’, 수소지식그룹 임희천 박사의 ‘국내수소산업 동향과 전망’,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창희 박사의 ‘그린수소 생산기술 전망’,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재훈 박사의 ‘대용량 수소사용처 안전성 이슈 및 대책’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P2G R&D성과가 바로 현장에서 산업화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강원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동해시가 함께 기업유치 설명회를 진행한다.
강원도는 세미나를 통해 P2G R&D실증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관련 에너지 산업의 육성방안을 논의하고 동해권 에너지혁신 융복합클러스터 지정 등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와 해당 기관들이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강원도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기반 에너지거점도시 조성, 에너지혁신융복합클러스터 조성, 액화수소 플랜트 건설, 대규모 연료전지 발전단지 조성, 수소어선 개발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 우리 도는 수소에너지 관련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연관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강원도의 풍부한 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하여 그린에너지로의 에너지전환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13대 임원단 선임 완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대구광역시장 권영진)는 지난 22일(목) 제13대 임원단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부회장으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을 감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단 선임은 제42차 총회(2019. 7. 24)에서 16개 시도지사의 만장일치로 선출된 권영진 협의회장에게 신임 임원단 선임이 위임된데 따른 결정으로, 권영진 협의회장이 해당 시・도지사들에게 지방의 힘이 나라의 힘이 되는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과 지방자치 발전에 같이 힘을 모으자고 부탁해 이루어졌다.
이로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앞으로 1년간 중앙과 지방간의 협력 및 소통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제13대 임원단의 구성을 완료하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분권 법안에 대한 조속한 통과 등 실질적인 지방분권과 주민자치를 위한 행보를 본격 펼쳐나갈 계획이다.
권영진 협의회장은 “시・도별 산적한 현안추진에 바쁘신 가운데서도 지방자치 발전에 뜻을 같이하고 임원직을 수락해주신 이춘희 세종시장, 원희룡 제주지사, 박남춘 인천시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13대 임원단과 함께 성숙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제13대 임원단의 임기는 2019. 7. 24 ~ 2020. 6. 30. 까지 약 1년 동안이다.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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