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및 도시문화체험을 떠난 대곡중 전교생
- 사전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모둠별로 스스로 만든 자유일정으로 3학년은 동창회의 기부와 학교의 도움으로 일본 해외문화체험학습. 1,2학년은 진로를 테마로 한 서울 도시문화체험
최정현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09일
단기4352년 서기2019년
5월 28일 새벽 4시50분, 대곡중학교(교장 황승재) 정문 앞에서 3학년 9명의 3박4일 일정 일본 해외문화체험학습을 떠나는 15인승 버스가 출발했다.
혁신도시로 이전을 앞둔 대곡중학교에서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3학년 전교생의 일본행이었다. 일본 주유패스권으로 학생들 스스로 일본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찾아다니는 자유일정도 있어서 교사와 학생들 모두 기대와 긴장, 설레임이 오고 갔다.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5월 29일 오전 7시. 또 정문 앞에는 1,2학년 19명과 인솔교직원9명이 서울로 향할 버스에 탔다. 이번 서울 도시문화체험은 1,2학년을 묶어서 진로를 테마로 하여 모둠이 이루어져 학생과 교사 모두 둘째날 자유일정이 궁금하기도 하고, 계획한대로 이루어질지 걱정과 기대가 교차하고 있었다.
일본 문화체험 자유일정은 3박4일 일정 중 둘째날에 이루어졌고, 1일 주유패스권으로 무료입장할 수 있는 곳을 주로 찾아다녔고, 일본 맛여행도 함께 이루어져 모둠별 만족도가 높았다. 자유일정 외에 오사카성, 청수사, 동대사, 유니버셜 스튜디오 외에 호류지, 코류지 등을 넣어 우리 역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을 찾아 일본 역사 속 우리 역사를 찾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도 했다. 이번 체험학습을 한 학생들은 모두 “받은 만큼 나누어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서울 도시문화체험은 진로를 테마로 하여 이루어져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에서 인물들을 만나 인터뷰도 하고, 공정여행도 하며 의미도 찾고, 좋아하는 체험도 하여 체험에 참가한 2학년 학생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여행계획을 어떻게 짜야하는지, 어떤 직업군이 있는지, 인터뷰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이 많아서 좋았다.”고 말하여 의미있는 체험학습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
최정현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09일
- Copyrights ⓒhy인산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