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2년 서기2019년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 제21회 대나무축제가 성황리에 일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축제에 참여했던 단체들로부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회장 문순임)와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부회장 추인순)는 대나무축제 기간 중 부스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각 100만원을 미래천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는 12개 읍면 296명의 여성농업인들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대나무축제 기간 관광객들에게 수제 딸기주스․딸기잼․딸기와플 등을 판매하는 담양딸기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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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인산인터넷신문 |
|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8개 여성단체 임원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매년 대나무축제에서 노천카페를 운영해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달콤한 휴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랑을 전하고 있다. 두 단체는 “주위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