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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6)

단군이 내리신 여덟가지 칙어와 여덟가지 천범
김윤국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16일
단기4352년 서기2019년

【우리 민족의 선조이신 단군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 하시는 하늘그림궁 성미경님의 글과 그림을 제공받아
연재로 올립니다. 우리민족의 뿌리라 생각하시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단군이 내리신 여덟가지 칙어와 여덟가지 천범

1세단군 왕검때(전 2333년)에는 백성의 뜻이 곧 천부임을 천명하고서 '단군칙어勅語 8조'와 '단군천범天範 8조'를 내렸다.
단군칙어
첫째, 너희는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의 자녀됨을 알아라.
둘째, 너희는 영원토록 자손이 계승할 때에 터럭만한 것이라도 다치고 이즈러짐 없어라.
셋째, 너희는 한 겨레로 일체가 되어 의좋고 정답게 서로 손을 잡고 같이 살아라.
넷째, 너희는 조심하라. 내 땀방울에 적시우고 내 피가 물든 강토에 혹여나 더러운 때가 묻힐세라.
다섯째, 너희는 너희 손으로 하여야 할 일은 너희 손으로만 하라. 그리하여 각기 너희 할 직분을 지켜라. 너희가 할 책임을 견디라.
여섯째, 네가 가진 것을 남에게 주지말고 네가 할 일을 남이 하지말게 하라.
일곱째, 너희는 이 나라 기슭 한 군데도 빠짐없이 하늘의 은혜와 땅의 이익을 두루 받았음을 알라. 이것을 너희 것으로 삼아 쓸대로 써서 너희 생활이 항상 풍족하고 넉넉하게 하라.
여덟째, 너희는 내가 오늘 훈칙한 이 알림들을 천하 만민에게 할 일로써 고루 알려 주어라.

단군천범

천범은 오직 하나일뿐 두 문이 아니니 오로지 순수하게 한가지로 정성을 다할지니 이로서 너희 마음이 곧 하늘을 보리라.

천범은 언제나 하나이고 사람의 마음도 그러하니 스스로를 살펴 자신의 마음을 알면 이로써 다른 이의 마음도 알 수 있으리라. 다른 이의 마음을 교화하여 또한 천범에 합할 수 있다면 이로써 어디서나 쓰이리라.
↑↑ 한울북춤
ⓒ hy인산인터넷신문

너희의 삶은 부모에게서 받았고 부모는 하늘에서 내려왔으니 오로지 부모를 옳게 공경함이 하늘을 받드는 것이고 또한 나라에 까지 미치는 것이니 이것이 충효라. 너희가 이 도리를 몸에 지닌다면 하늘이 무너져도 먼저 화를 벗으리라.

짐승에게도 짝이 있고 헤진 신발도 짝이 있나니 너희 남녀는 서로 화목하고 원망과 질투와 음란함이 없도록 하라.
너희들 열 손가락을 깨물어 보면 크건 작건 모두 아프지 않더냐? 서로 사랑할지언정 헐뜯지 말고 서로 도울지언정 다툼이 없다면 나라또 크게 일어나리라. 너희들 소나 말도 서로 먹이를 나누어 먹지 않더냐? 서로 양보하면서 어쩌지 않고 함께 일하면서 서로 빼앗지 않는다면 나라가 융성하리라. 너희들, 호랑이의 무리를 보라. 힘세고 난폭하여 신령스럽지 못하더니 비천하게 되었도다. 너희가 사람다운 성품을 잃고 난폭하게 날뛰지 않는다면 사람을 다치게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니, 항시 천범을 따라 모든 것을 사랑할지니라.

너희는 위태로운 것을 만나면 도울지언정 모욕을 주지는 말지니 너희가 만약 이런 뜻을 어긴다면 영원히 하늘의 보살핌을 받을 수가 없어지니 네 몸과 집이 없어지리라.

너희가 만일 논에 불을 일으켜 벼들이 다 타버린다면 하늘이 노할 것이니 아무리 두껍게 싸 감춘다해도 그 냄새는 반드시 새어 나오느니라.

너희는 바른 마음을 공경스럽게 지니고 사악한 마음을 품지 말고 나쁜것을 감추지 말며 재앙을 쌓아두지 말 것이니, 마음을 다스려 하늘을 공경하고 모든 백성을 가까이 함으로는 끝없는 행복을 누릴 것이라. 너희 오가의 무리여 ,이를 따를지어다.

세월이 흘러 시대가 변했어도 바뀌지 않는 것이 있다. 그것이 바로 진리다. 위 단군칙어 8조와 단군천범 8조는 오늘을 살고있는 우리라고 해서 등한시해서는 안될 규범이라 해야 할 것이다. 
↑↑ 단군왕검과 비서갑황모
ⓒ hy인산인터넷신문

특히 한국인이면 행동하거나 판단할 때에 마땅히 따르고 지켜야 할 가치 판단의 기준이 되어야 바람직한 것이다. 여덟가지 칙어와 여덟가지 천범 모두 각자 이해의 정도에 따라 해석이 되겠지만, 다섯번째 말씀이 오늘 언급되어야 할 부분에 합당한 사례가 있어 글로서 나눔을 가진다.

"다섯번째 너희는 너희 손으로 하여야 할 일은 너희 손으로만 하라. 그리하여 각기 너희 할 직분을 지켜라. 너희가 할 책임을 견디라"

한국인이라서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될까. 생각하기에 따라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겠지만 그 중 손꼽을 수 있는 일이 문자와 연관된 일이 아닌가 싶다. 문자의 종주국 한국이기에 해야 하는 일, 한국인이니 할 수 있는 일을 자랑스러운 한국인 황보영 소장이 해내었다.

일명 "일중자판"!!!

얼마전 대만 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에 이어 스페셜어워드 수상까지한 일중자판은 한자문화권이라면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는 한자자판의 대변혁이라 할 수 있다. 일중자판은 기존 자판의 형식을 완전히 갈아엎은 프로그램으로 26개 한자 획으로 모든 한자(번체, 간체, 약자)를 쉽고 빠르게 입력 할 수 있는 한자자판 프로그램으로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이 개발되기까지 외로운 개발의 여정이라는 황보 소장의 말에서 전공분야도 아닌 문자에 대한 부분을 평소 한자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던 그 마음이 오늘의 결실을 맺게하였다는 것이 보통 마음이었을까하는 생각과 함께 그 마음에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 일중자판-천제
ⓒ hy인산인터넷신문

좀더 과정을 살펴보면 많은 관계자를 만나 제안을 해 보았지만 실효를 보지 못하다가 본인이 해 보리라 마음먹고 10여년을 개발에 몰두하였다고 한다. 개발로 인하여 많은 시간과 경제적 개념을 사비로 해결하다보니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겠지만, "이것은 내가 할 일이다", "아무도 안하니까 내라도 해보자"는 그런 뚝심이 빚어낸 결실이다.

이것이 한국인의 근성이다. 내로 인해 세상이 이롭기를 원하는 근성! 바로 홍익의 근성 말이다.
황보 사장은 대만에서의 수상 이후 지난 2018년 10월18일 울산에 있는 (사)천부경연구원의 천부보전에서 천제를 올림으로 하늘에 감사함을 전하고 일중자판이 개발되었음을 하늘에 고하였다.

이 날 황보영 소장은 직접 작성한 고천문을 낭독하였다.

-천고축문-

유세차 무술 2018년 10월 18일 말과 글자연구소 소장 황보 영은 역대 국조단군님께 삼가 고하나이다.
우리겨레 천부사상(天賦思想)에서 발아한 홍익인간 이념,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라는 근본을 통해 인류 평화와 도덕적 가치, 동방의 등불을 다시 밝힐 조국통일, 이러한 우리의 소원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서양의 물질 문명에서 동양의 정신문화로 순환하는 이즈음에 정신문명의 꽃이라는 한자(漢字)를 생각해 봅니다. 서양 물질 문명의 줄기라는 컴퓨터 키보드에 단획 18개와 모은획 8개, 종합 26개획으로 한자의 정체, 간체, 약자 모두를 평균 5타 이내에 입력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DB설계를 완료하고 '일중자판' 명칭을 오늘 단군선조님께 고합니다.

앞으로 동서양이 함게 어울려 살 수 있는 환경은 정신이 물질에 융합하여 꽃도 피우고 결실을 거두는 것입니다. 그것처럼 선조님들의 살아온 삶이 소리가 되고 춤이 되어 아름다운 향기로 피어나기를 바랍니다.
↑↑ 산신도
ⓒ hy인산인터넷신문

2018년 10월 18일을 길일로 간택하여 스마트폰 앱으로 개발한 '일중자판'을 전세계 사람들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 할 수 있도록 선포하는 의식이 바로 오늘의 의식입니다.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달서구 일일디지털인쇄 "말과글자연구소" 소장 일중 황보 영, 정창수를 비롯하여 본부장 경영학 박사 신상태, 연구위원 권호, 위원 이재황, 데이터베이스 총괄 황성희, 부장 황보 범, 일일디지털인쇄 임직원 일동, 그리고 프르그램 개발에 도움을 준 룩스소프트 조대형 대표를 역대 국조 단군님께 고합니다.<중간생략> 한자의 근본을 지킬 수 있는 일중자판이 세상에 나오면서 동서양의 정신과 물질이 융합하는 날!

한기9215 배달개천5916 단기4351 불기2562 서기 2018. 10. 18
말과글자연구소 일중 황보 영 상향

고천문을 낭독하고 일중 황보영 소장의 한울북춤으로 울리는 북소리가 참석자 모두의 심장을 울리며 우렁차게 울려퍼졌다.

황보영 소장 처럼 자기가 해야 할 일을 한다는 것은 천성을 다하는 것이다.

현시대의 천편일률적인 삶의 방식으로 그저그냥 태어났으니 살아가는 인생이 보통이다. 더구나 학벌위주의 경쟁적 삶의 방식은 더더욱 천성을 밝히는 개념과는 거리를 멀게 한다.

 사람은 저마다 자기가 해야 할 일은 타고 난다. 보통 학교라는 시스템도 그런 자신의 특성을 찾기 위해 다니는 것이어야 하는데 우리는 그 시기에 엉뚱한 공부만 하다가 사회인이 된다. 

그래서는 기계적인 삶을 사는 정도일뿐 인간으로서의 자존감을 키우고 홍익을 통하여 얼을 키우는 일은 꿈도 꾸지 못하는 것이다. 

다시금 단군께서 내리신 여덟가지 칙어와 여덟가지 천범을 되세겨 훌륭한 삶의 지표로 삼기를 바란다.
김윤국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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