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1년 서기2018년
고성군 마암초등학교(교장 이점자)는 6월 21일~22일 “하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교내에서 야영수련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야영은 「공감」이라는 대주제 아래 빈곤과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구촌 아이들의 고통 느끼기,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 체험, 나와 가족의 유대감을 느끼기 위한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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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부터 교육과정과 연계한 텃밭가꾸기 및 전통시장 체험을 통해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들이 식탁에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경제교육도 아울러 실시했다.
땅 고르기, 모종 심기, 1인 1작물 책임제를 통한 재배, 수확, 포장, 고성시장에서의 판매과정을 통해 수확 및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수익금 기부활동을 통한 이웃 사랑의 실천의 기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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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정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는 물 부족 국가 사람들이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도록 돕는 라이프스트로우, 전기를 구하기 어려운 곳에서 불을 밝혀줄 수 있는 페트병 전구, 에너지를 자체 해결할 수 있는 태양열 조리기 등 적정기술 활용 사례를 알아보고 체험해보았다. 이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는 것이 얼마나 풍족하며 행복한가를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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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한서(6학년) 학생은 “직접 계획을 세워 야영수련활동을 해보니 지금 우리가 가진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느낄 수 있었다”며 배려와 나눔을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했다. |